두산그룹의 박용만은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이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입니다. 두산그룹 회장을 지냈으며 조카인 박정원 두산 회장에게 그룹 회장을 넘긴 뒤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두산그룹의 계열사로 건설기계와 엔진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죠!

1955년 2월5일(나이 64세) 서울에서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회장의 6남1녀 가운데 다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서울대 경영학과(학력)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강성진 비엔지(BNG)증권 명예회장의 딸인 강신애(부인 아내)씨와 1978년 결혼했습니다.

아들 자녀가 2명 있는데 장남 박서원씨는 오리콤 크리에이티브 총괄부사장과 두산 전무를 맡고 있으며 서울 동대문 두타면세점과 두타몰을 이끌고 있습니다. 차남 박재원씨는 보스턴컨설팅그룹의 컨설턴트로 일하다가 2013년 두산인프라코어에 입사해 현재 부장으로 일합니다.

posted by 형광별